일본이란 나라의 상술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것이 바로 쿠지 라고 하는 뽑기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일본의 만화 애니등의 굿즈들은 그 종류와 아이디어가 다양합니다. 이를 꾸준히 소비 하기 위해서 나온 것중 하나가 바로 복권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한정 피규어나 한정 굿즈를 뽑아내 당첨된 사람만 거질 수 있는 이 상술은 한국에도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홍대쪽이 제일복권이라는 이름으로 많이들 수입하고 있는데요. 일본어로는 쿠지라고들 많이 합니다.
뽑기 전문 매장중에 한군데인 쿠지매니아를 갔다왔습니다. 이름답게 제일복권을 전문으로 하는 매장입니다.
쿠지매니아 홍대점
영업시간 : 12시부터 9시까지(주말 11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다길 22지번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34-11
쿠지매니아 국전점
영업시간 : 11시부터 8시까지
내부를 보면 여러 피규어들 및 굿즈상품들도 진열되어 있으나 메인은 벽에 붙여진 복권현황판 입니다.
매달 새로온 복권현황판을 붙여놓고 사람들은 원하는 굿즈를 뽑기위해서 돈을 지불하고 소위 뽑기인 쿠지를 합니다.
산리오를 좋아하기때문에 두개의 현황판을 확인했습니다. 마이멜로디는 1등상품이 다 나갔고 아직 시나모롤과 포챠코는 도전해봄직한 현황이었습니다.
가뿐하게 뽑기 4번을 했고 똥손답게 1등과 전혀 무관한 것을 뽑았습니다.
중복으로 뽑은 세탁망2개 반찬통 그리고 미니가방이었습니다. 원하는건 1등 상품인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트위터에서 매일1시쯤 현황판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주기 때문에 타이밍을 재서 뽑기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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