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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림역4번 출구 추운겨울에 얼큰한 물갈비 먹어보았어요.

by 세재미 2021. 12. 21.

안녕하세요!
오랜만은 아니고, 자주 가는 신림역근처!
물갈비 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한달에 2번은 간거 같아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잖아요.
그럴땐 얼큰한 국물요리가 짱이잖아요! 그래서 가게 됐어요.

신림역 4번출구로 쭉 직진해서 도림천을 건너면 나옵니다.
도보로 5분~10분 정도?
걸음이 빠르면 더 일찍 도착하겠죠?
2층에 자리 잡고 있구요.

TV에서 맛집으로 소개가 많이 되었나봐요.
ㅎㅎ방송에 나온 컷들이 적혀있어요.

좁은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많이 넓습니다.
코로나 터지기전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했는데...
8시 넘어서 먹고나니 다들 일어서는 분위기...

가격은 안싸요.
솔직히 비싸요.
백년 산더미물갈비가 예전에는 더 쌌는데
어느덧 1만9천원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상차림은 별거 없구요.

밑반찬은 아예 안먹어서 ㅎㅎ
근데 같이간 동생이 잘 집어 먹더라구요.

고기 찍어먹으라고 주는 양념장은
간장 + 달달한 맛

드디어 산더미 물갈비가 나왔어요.
샤브샤브처럼 먹을 수 있어요.
맨위에 샤브샤브 고기가 있고
안에 콩나물 천국...!
엄청 얼큰하고 먹을수록 당기는맛이예요.
먹을수록 매워짐...넘 좋아!!
맵찌리들에게 추천은 안해요.

이번에 오니까 긴 가래떡을 넣어주네요!!
엄청 쫄깃 존득!
당면도 들어가 있구요.
맨 아래 갈비가 들어가 있는데 야들야들해서
입안에 녹습니다.
동생은 갈비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샤브샤브파 ㅎㅎ





백년불고기물갈비 신림점
서울 관악구 관천로 43
http://naver.me/F8KniEah

백년불고기물갈비 신림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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